‘슈퍼맨’ 송민국, 추성훈 손길에 짜부라진 볼… ‘귀여움 폭발’

추성훈과 송민국의 다정한 한때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인천 송도에서 48시간을 함께하며 끈끈한 정을 쌓은 송일국 가족과 추성훈 가족의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추성훈과 민국이가 친부자처럼 애정을 나누고 있는 장면을 미리 공개했다. 민국이는 강아지처럼 추성훈의 품에 파고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추성훈은 민국이 머리위에 자신의 머리를 얹고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다.

찹쌀떡처럼 하얗고 통통한 민국의 볼을 마사지하는 모습도 담겼다. 추성훈 표 볼 마사지에 민국은 무아지경에 빠졌다. 장난스러운 ‘아빠 손길’에 짜부라진 민국이의 볼과 세상만사를 초월한 듯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나도 저 볼 한번만 만져보고 싶다” “나도 민국이와 저렇게 놀고 싶다” “추성훈씨 아들 낳으셔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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