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 원전 1호기 재가동 여부에 대해 결정을 유보했다.
원안위는 12일 이은철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설계수명이 끝나 3년째 가동이 중단된 월성 원전 1호기 계속운전 여부를 심사했으나 안전성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위원들은 지진 등 자연재해 시 안전성, R-7 등 최신 안전기준 적용 문제, 계속운전시 안전성 확보 가능 여부 등을 두고 큰 의견 차이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원안위는 오는 26일 특별회의를 열어 심의를 계속할 방침이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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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재가동 여부 결정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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