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에 긴 천을 늘어뜨린 채 달리는 차량을 고발하는 영상이 올라 논란이다.
한 네티즌은 자동차 중고거래 사이트 ‘보배드림’에 12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번호판 가리기’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촬영한 블랙박스 영상을 올렸다. 앞서가는 차량 뒤면 와이퍼에 는 검은색 천이 걸려 있었다. 천은 뒷면 번호판을 교묘하게 가렸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앞 번호판으로 번호 확인 후 신고하긴 했는데 처벌이 되려나 모르겠다”며 “이렇게 번호판 가리고 다니는 것은 엄하게 단속하고 처벌해야 된다”고 꼬집었다.
네티즌들은 “천을 일부러 달지 않고선 저럴 수 없다” “단속에 걸리지 않으려는 얌체 운전자가 확실하다”며 해당 차량 운전자를 비판했다. 그러나 일부는 “우연히 천이 걸린 걸 수 있다”며 조심스러운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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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으로 양심 가렸네요” ‘번호판 가리기’ 얌체차량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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