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는 고신대(총장 전광식) 선교목회대학원 외국인목회학과정 운영을 위해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선교적 교육프로그램 일환인 외국인 목회학 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고신대의 새로운 집행부가 기획한 ‘열두광주리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으로, 고신대와 수영로교회는 부산과 세계 복음화에 협력하기 위해서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수영로교회 이 목사는 “고신대가 수영로교회와 협력해 아시아와 세계를 넘어 세계 선교의 한 축을 이루며 하나님 나라 복음의 빚을 갚는 일에 함께 동역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며, 이 귀한 섬김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하나님나라 복음 확장의 귀한 초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고신대 전 총장은 “‘열두광주리 프로젝트’는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역과 교단의 경계를 뛰어넘는 한국교회 전체의 과제로, 유학생들에게 초교파적으로 한국의 여러 교회를 섬기고 배우게 함으로써 개혁주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자국의 선교사로 재 파송함으로써 모든 경계를 뛰어넘는 하나님나라 운동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 전 총장은 “이 귀한 ‘열두광주리 프로젝트’ 사역의 초석을 열어 준 수영로교회 이 목사와 성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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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교회,고신대에 발전기금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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