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여성병원(원장 손문성)이 청라국제도시에 지난 9일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및 산후조리원을 갖추고 본격 진료에 나선다.
청라여성병원 측은 “종합병원 수준의 여성 병원으로, 그동안 병원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청라여성병원은 지난 5일 지역 산모 등 40여명을 초청해 병원 설명회 및 투어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새로 문을 연 청라여성병원은 연면적 1만5551㎡에 면적 1316㎡ 약 5000평 규모로, 병원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딱딱한 느낌보다는 가정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여성과 산모들이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특히 복도, 휴게실, 조리실까지 채광을 유지해 기존 병원과 차별화했다.
특히, 다른 병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세계최고사양의 분만침대 ‘Stryker’를 배치했으며, 다수의 베테랑 의료진도 경쟁력이다.
손문성 원장은 “설날 이후로 예정 되었던 병원 개원 일을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대폭 앞당겼다면서, 앞으로 지역에서도 충분히 대학병원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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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여성병원 본격 진료…청라국제도시 주민에 최상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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