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삼중주단인 ‘트리오 제이드’ 슈베르트 국제실내악콩쿨 3위

Է:2015-02-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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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삼중주단인 ‘트리오 제이드’ 슈베르트 국제실내악콩쿨 3위
실력파 피아노 삼중주 ‘트리오 제이드’가 1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 제9회 슈베르트 국제실내악콩쿠르 피아노 삼중주 부문에서 1위없는 3위를 차지했다. 이 콩쿠르의 피아노 삼중주 부문에서 한국인이 입상한 건 처음이다.

세계콩쿠르연맹에 가입돼 있는 이 콩쿠르는 실내악 분야에선 국제적인 대회로 꼽힌다. 슈베르트의 작품과 현대음악을 연주해야 하는 난도 높은 대회로 유명하다.

올해는 성악, 피아노 삼중주, 현악사중주 부문 등 3개로 나눠 개최됐다. 피아노 삼중주 본선에 오른 25개 팀 중 유일한 동양인 팀인 트리오 제이드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삼중주 2번과 아야즈 감발리의 ‘레지스턴스 오브 엘레멘츠(Resistance of elements)’를 연주했다.

트리오 제이드는 2005년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재학 중이던 피아노 이효주, 첼로 이정란, 바이올린 박지윤이 결성했다. 오는 4월2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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