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CCTV 모니터 직원이 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부산북부경찰서(서장 김성훈)는 부산 북구청(구청장 황재관)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직원 조모(43·여)씨에게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 8일 오전 3시50분쯤 부산 북구 덕천시장 앞에서 서성거리는 3명의 청소년들을 발견하고 수상히 여겨 계속 모니터링을 하던 중 오전 4시20분쯤 A식당에서 이들이 물건을 훔쳐 나오는 것을 발견, 신속한 신고로 북부경찰서 덕천지구대 112순찰차량이 출동해 현장에서 절도범을 검거하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경찰에 붙잡힌 박모(16)군 등 중학교 3학년 친구 3명은 식당에 침입해 소주와 요구르트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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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경찰서,절도범 신고한 구청 CCTV직원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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