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재입학 지원자 수 3배 이상 상승

Է:2015-02-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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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재입학 지원자 수 3배 이상 상승
사이버한국외대(www.cufs.ac.kr·총장 김인철)의 재입학 지원자 수가 전년동기 대비 대폭 상승했다. 올해 전기 재입학 지원현황과 2014학년도 1학기 재입학 지원자 수를 비교한 결과는 3배 이상 상승이었다. 학부별로는 최고 8배에서 최하 2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대 학생의 중도탈락률이 매년 증가하는 일반적 추세와 다른 양상이다.

사이버대학은 일반대학에 비해 중도탈락률이 높다. 자기계발, 학위취득 등을 목표로 사이버대에 입학한 직장인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고 미등록·미복학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5학년도 1학기 최저이수학점 기준을 9학점에서 6학점으로 완화했다. 또 개설 강의마다 석·박사급 튜터를 배정해 학생에게 1대 1 맞춤형 학습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업진도 관리, 외국어 첨삭지도 등 개인별 학습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학사행정서비스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직장인, 주부, 당해학기 고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개편했다.

학생만족도 향상을 위해 학생감동팀을 별도로 마련, 지속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CUFS에게 바란다’를 진행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반영·개선했다. 학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 강의평가를 토대로 매학기 학부별 하위 20%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폐지 및 개선을 통해 콘텐츠 질을 향상시킬 계획에 있다.

이번 학기 아세안지역경영학부, 금융회계학부, 공공관리학부 등 3개 학부를 신설한 사이버한국외대는 12일까지 201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신학기부터는 이중학적이 가능해 타 대학에 적을 두고 있는 학생도 입학이 가능하다.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카카오톡(@cufs)에서도 입학문의가 가능하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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