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이 일부 기초 과목에 도입했던 온라인 강좌를 확대하기로 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은 ’비즈니스 분석론', ‘관리자 경제학', ’재무회계' 등 3개 과목의 온라인 강좌에 대한 수강신청을 올가을 학기부터 세계 각국의 지원자들로부터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처음 도입된 2개월짜리 이 온라인 강좌는 하버드대 학부생과 졸업생에게만 시범적으로 수강이 허용됐다.
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첫 시범강좌에 이어, 9개 회사의 간부 500명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강좌도 성공적으로 끝나자 전 세계로 수강 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가을 학기부터는 학교 졸업 10년 미만인 성인 등으로 대상이 늘어난다. 이들 강좌는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아 기초지식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포천은 설명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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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온라인 강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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