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용우, SBS ‘인생추적자 이재구’서 노무사로 브라운관 복귀

배우 박용우가 브라운관 복귀작 ‘인생추적자 이재구’(연출 김효언·극본 허선희)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SBS는 홈페이지를 통해 3D특집드라마 '인생추적자 이재구'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박용우는 집념 어린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당신의 인생값을 받아 드립니다’라는 카피가 진중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박용우는 ‘인생추적자 이재구’를 통해 전작 SBS ‘내 사랑 나비부인’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박용우가 연기하는 이재구는 ‘목숨값’을 벌던 생계형 속물 노무사였지만, 한 사건을 만나며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의 ‘인생값’을 돌려주는 진짜 노무사로 성장하는 인물.

TV드라마 최초로 노무사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인생추적자 이재구'는 3D로 제작된다.

박용우 외에도 유선, 안석환, 엄효섭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 ‘인생추적자 이재구’는 설 연휴인 21일, 22일 오후 8시45분에 각각 1, 2부가 방영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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