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 시즌 2에 출연하는 개그맨 김영철이 진짜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김영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를 짧게 짜르고 거수 경례를 하는 사진과 함께 관련 글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사전녹화에서 ‘입대전’ 삭발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공개된 사진엔 김영철이 털이 달린 두꺼운 점퍼를 입고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 진짜 입대를 앞둔 신병의 모습을 연상케한다.
이와 함께 “‘진짜 사나이’ 군대 가는 날. ‘Fun fun today’ SBS radio팀 앞에서 마지막 인사 ㅋ 잘 다녀올게요. 안 다치고 무사히.. 아 입이 안 다물어져 ㅠ 큰일났네..”라는 글을 함께 실어 눈길을 끌었다.
‘진짜 사나이 시즌’ 2는 김영철을 비롯해 배우 임원희, 요리사 샘킴, 농구선수 김승현, 가수 강인 등 1명이 참가한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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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김영철 진짜 머리 깎았네!… “충성!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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