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상태에 빠진 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21)의 얼굴에서 상처가 발견, 남자친구인 닉 고든이 유력한 용의자로 수사 선상에 올랐다.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연예매체 티엠지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경찰은 바비 크리스티나가 자택 욕조에서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사고에 남친인 닉 고든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닉 고든이 바비 크리스티나를 폭행하는 모습을 봤고, 사고 1시간 전 두 사람이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바비 크리스티나의 사고를 최초로 신고한 친구 맥스 로마스가 닉 고든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고 그가 범죄를 저지른 뒤 사고로 위장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조지아 주 로즈웰 자택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바비 크리스티나는 사실상 회생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막대한 유산 노렸나… 휴스턴 딸 남친 용의자로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