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정윤, 재벌가 루머 속 시원히 털어놔

Է:2015-02-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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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정윤, 재벌가 루머 속 시원히 털어놔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배우 최정윤이 재벌가에 얽힌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최정윤은 MC들로부터 재벌가의 루머가 진실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경규는 ‘모이면 영어만 쓴다’ ‘연예인 며느리는 밥 먹을 때 옆에 선다’ 등의 루머를 언급했다.

최정윤은 “제가 영어를 못해요. 남편의 친가가 제사에 공을 들인다”며 “1년에 제사가 열 번”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신 가족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모이는데 동서만 네 명이라 각자 집에서 요리를 해온다”며 “힘들게 요리하는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며느리 음식 맛에 대해서는 “며느리마다 20인분 음식을 준비한다. 맛에 대한 평가는 대놓고 하지 않는다”며 “‘누가 했니?’는 맛있다는 표현이고 아무 말이 없으면 맛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규가 제삿날과 촬영일이 겹치지 한번은 겹치지 않냐고 묻자, 최정윤은 “나 결혼 1년차야 나도 살아야지, 나도 사랑 좀 받자”고 한 달 전부터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정말 시간이 없고 바쁠 때는 엄마의 손을 빌린다”며 “시부모님의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으면서 짜증을 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너무 속상했다”고 말해 출연진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방송은 며느리특집으로 아나운서 박은영, SES 출신 슈가 함께 출연했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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