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에서 배리어프리 영화를 관람하자! 3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

Է:2015-02-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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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에서 배리어프리 영화를 관람하자! 3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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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에서 배리어프리 영화를 관람하자! 3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예비사회적기업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는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과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상영을 통해 문화 향유권 및 상호 이해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을 운영한다. 특히 서울역사박물관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박물관이라는 취지에 맞게 전체 관람가 영화를 선정해 가족단위로 주말 박물관 나들이를 온 시민들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상영영화로는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감독 스테판 오비에, 벵상 파타, 벤자민 레너), ‘늑대아이’(감독 호소다 마모루),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감독 오키우라 히로유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감독 장영치), ‘천국의 속삭임’(감독 크리스티아노 보르토네)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 올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서 제작할 신작들도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이은경 대표는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서울역사박물관에서의 배리어프리영화 상영을 통해 시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친밀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좋은 시설에서 배리어프리영화를 상영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서울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상영일시: 2015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총 10회 예정). 상영장소: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 대상: 누구나(전체 관람가·무료상영). 상영작품: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터치 오브 라이트’ ‘늑대아이’ ‘천국의 속삭임’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등 5편 예정(문의 02-724-0274).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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