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9일 송도 본부 회의실에서 전국 해상교통관제센터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정부조직 개편으로 항만(15곳)과 연안(진도, 전남동부, 통영)의 해상교통관제(VTS)가 안전처 해경안전본부로 일원화된 후 처음 열렸다.
해경본부 지휘부와 전국 18개 해상교통관제센터장 등 30여명은 이날 회의에서 항만·연안 관제 통합 후 VTS 개선방안과 체계적인 해상관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장들은 반복된 교육·훈련으로 숙련도를 높이며 선박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해경안전본부·항만·연안 관제센터에 배치된 관제사는 총 345명이다. 이들은 레이더와 선박자동식별장치 등 장비 1천12대를 활용해 입·출항 선박 관리, 선박 항행안전정보 제공, 해상교통질서 유지 등 해양사고 예방업무를 24시간 수행하고 있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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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해상교통관제센터장 첫 회의 인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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