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의 세 번째 시즌 목적지가 그리스로 확정됐다. 나영석 PD와 할배들은 이번 주말 함께 그리스로 촬영을 떠난다.
'꽃보다 할배' 측은 9일 "나영석 PD를 제외한 제작진이 이미 그리스로 사전 답사를 다녀왔다. 나영석 PD는 할배들과 함께 이번 주말에 그리스로 떠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나영석 PD는 "이번 주말 그리스로 촬영을 간다. 첫 방송은 3월말쯤이 될 것 같다"고 '꽃보다 할배' 시즌3의 구체적인 일정을 내비쳤다.
앞서 tvN 측은 요르단을 후보지로 공개했다가, 여론이 좋지 않자 이를 후보지에서 배제시킨 바 있다. 당시 나 PD는 "중동 지역의 안전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했다. 그래서 해당 지역을 제외, 다른 유력 후보지들로 여행지를 압축했다"고 전했다.
'꽃보다 할배'는 시즌1 유럽과 타이베이, 시즌2 스페인 여행을 방영해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시즌3에도 기존 '꽃보다 할배'의 멤버인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으로 이서진이 출연할 계획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꽃할배 3탄 ‘그리스’ 확정…나PD·기존 멤버 이번 주말 출국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