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대 김영식 교수는 출판기념회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는 베니키아호텔 예술의 전당에서 ‘웃어서 버리기’ 출판기념회를 겸한 사랑의 자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는 강연에서 모금한 후원금 전액을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안민지(37·가명)에게 전달했다. 안씨는 현재 갑상선 암으로 투병 중이다. 안 씨의 두 자녀도 모두 미숙아로 태어나 정기적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교수는 아버지와 여동생, 친형을 모두 암으로 잃은 이후 다양한 웃음을 연구해 자신의 삶이 바뀌었다는 강연을 펼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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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일] 남부대 김영식 교수 출판기념회 후원금 전액 결혼이주여성에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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