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설´ 中 CCTV 앵커사실은 고위간부 부인 20여명과 불륜관계?… 진짜야??

Է:2015-02-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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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설´ 中 CCTV 앵커사실은  고위간부 부인 20여명과 불륜관계?… 진짜야??
사진= 시나닷컴 캡처
중국의 대표 방송인 CCTV 유명 앵커 루이청강(38)이 20~30년 연상인 20여명의 고위관료 부인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준다.

이는 루이청강이 이들 부인들의 ‘정부(情夫)’였다는 의미로 중국 정가에 ‘섹스스캔들’ 파문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이청강은 심문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으며 부인들과 잠자리도 같이 했음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7월 체포된 조사를 받고 있는 루이청강이 부인들과 애정행각을 하는 비디오를 가지고 있다고 오히려 협박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부인들의 불륜을 알아챈 남편들이 이같은 사실이 밖으로 새나갈 것을 우려해 루이청강을 ‘간첩죄’로 몰아세우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와 관련 당초 루이청강은 링지화 통일전선공작부장의 부인인 구리핑(57)의 내연남으로 알려졌는데, 심문과정에서 구리핑이 먼저 자신에게 성폭력을 했으며 이후 ‘관계’가 발전하면서 구리핑에게서 얻은 국가정보를 해외 기관에 제공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이것이 루이청강이 앵커를 가장한 매국노이며 간첩죄를 저질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라는 것.

루이청강은 이같은 혐의로 지난해 7월 중국 당국에 끌려간 뒤 현재까지 행방이 오리무중인 상태라고 한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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