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어제보다 더 춥다… 오후엔 서서히 풀려

Է:2015-02-0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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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9일 오전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졌다. 그러나 기온은 낮부터 서서히 풀리기 시작해 10일에는 평년 기온을 유지하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2.7도, 인천 영하 10.5도, 춘천 영하 14.7도, 강릉 영하 9.5도, 대전 영하 11.7도, 천안 영하 11.1도, 전주 영하 8.5도, 광주 영하 8.1도, 대구 영하 8.3도, 부산 영하 7.4도, 제주 0.5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도에 내리는 눈은 낮에 그치겠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일부 충청남북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제주도 산간·울릉도·독도가 1∼5㎝, 제주도(산간 제외) 1㎝ 내외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간,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이에 따라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3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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