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헌총회(예장)신학·대학원, 학위수여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신학·대학원(학장 이우회 목사)은 5일 대전 서구 도산로 호헌총회신학원에서 2014년도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신학부와 대학원부에서 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에서 신정미 졸업생이 총회장상을, 박순남 졸업생이 대학원장상을, 이종옥·김종례 졸업생이 학장상을 수상했다.

1부 졸업감사예배에서 학장 이우회 목사는 ‘내양을 먹이라’는 설교에서 “오늘 졸업하여 목회 현장에서 예수님의 명령대로 주님의 양을 잘 양육하는 목회를 하기를 바란다”며 “맡겨주신 양들을 잘 양육해서 주님께 칭찬 받는 종들이 되라”고 말했다.

2부 졸업식에서 학장 이 목사는 신학부와 신대원 졸업생들에게 학위패를, 수상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학장 이 목사의 훈사에 이어 증경총회장 강희윤 목사와 권병기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졸업생들과 축하객들은 ‘파송의 노래’를 부른 후 총회장 이성민 목사의 축도로 학위수여식을 마무리 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