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물 초재상가 새단장

Է:2015-02-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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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명물로 인기가 높은 남포동의 초재상가 일대가 새단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시 중구는 올해 말까지 16억원 가량을 투입해 초재상가 정비 사업을 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초재상가는 6·25전쟁이 끝난 뒤 영도대교 입구에 형성돼 몸에 좋다는 각종 약재를 취급해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지금은 쇠퇴해 점포 20여 곳만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구는 초재상가의 외벽과 간판, 보도를 손질하고 화장실과 쌈지 공원 등을 만드는 등 휴게공간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또 초재상가 점포 디자인과 외벽을 과거 분위기와 역사성이 돋보이면서도 깔끔히 보이도록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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