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발표한 배우 고은미가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의심병 때문에 남자친구와 이별했다고 말한 일화가 새삼 화제다.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고은미는 “이성문제에 있어서 심각할 정도로 의심이 심하다”며 과거일화를 공개했다.
고은미는 “지난해에 소개받은 남성분이 있었다. 그분과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를 하고 헤어지려는데 굉장히 큰 상자를 주더라”며 “상자를 열어보니 천만 원이 넘는 핸드백이었다. 주문을 해도 살 수 없는 그런 가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방을 보고 있자니 다른 방향으로 의심이 들었다. ‘진짜 맞나?’하는 의심 때문에 직접 물어보는 게 낫다고 생각해 진짜 맞는지 물었다. 이후 그 남자에게 연락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6일 “고은미가 8살 연상 사업가와 5월 12일 결혼 한다”고 밝혔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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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 결혼발표, 과거 의심병발언 다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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