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곡 ‘같은 시간 속의 너’를 공개한 나얼이 네티즌 억지 추측에 해명하는 듯한 트위터를 남겼다. 이날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얼의 노래 가사가 전 여자친구인 배우 한혜진을 염두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나얼은 이날 “오늘 저의 싱글 ‘같은 시간 속의 너’가 발매됐습니다. 사실 이 곡은 작년 겨울 어느 날 90년대가 너무 그리워서 만든 곡입니다. 조금이나마 제 목소리가 여러분들의 삶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저희 브라운아이드소울 새 앨범과 공연도 있을 예정이 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샬롬”이라는 글을 남겼다.
나얼의 신곡이 공개된 후 각종 온라인에서는 ‘다른 사람 곁에 서 있는 니 모습이 조금 어색하지만’ ‘다른 사랑 찾아가버린 니 얼굴 그렇게 밉진 않아’ 등 이별의 아픔을 담은 가사가 전 여자친구를 떠올리게 한다는 글이 쏟아졌다. 배우 유승호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에도 비슷한 내용의 평가가 줄을 이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나얼은 헤어지기 전에도 이별 노래를 불렀고 헤어진 후에도 이별 노래는 부르는 것뿐이다” “이별 노래만 부르면 매번 누구 생각난다고 말할 거냐” “궁예질(멋대로 추측하고 해석한다는 의미) 그만합시다” “다른 사람과 결혼해 잘 살고 있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무리한 추측을 하지 말자는 의견을 내는 네티즌도 있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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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나얼 신곡에 한혜진 궁예질 그만합시다!” 트위터 억지 추측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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