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로 변신한 이태임, 바다수영으로 다진 건강한 몸매

Է:2015-02-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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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로 변신한 이태임, 바다수영으로 다진 건강한 몸매
해녀로 변신한 배우 이태임(29)이 바다수영으로 다진 건강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태임은 5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14회에서 가수 이재훈(41)과 함께 제주도 해녀 수업을 받는다. 두 사람의 첫 번째 과외 미션이다.

이재훈은 유일한 청일점으로 해녀가 아닌 ‘해남’으로 변신한다. 베테랑 해녀들과 함께 물질을 하면서 어려운 바다수영의 능숙함을 과시한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이태임의 수영실력이다. 이태임은 양말을 벗고 물로 들어가는 맨발투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태임과 이재훈은 수영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대형 수족관에서 잠수한다.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이태임은 능숙한 수영실력을 뽐내고 있다. 흰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로 구성해 몸에 착 달라붙은 수영복으로 육감적인 몸매도 과시했다.

시청자들은 “SBS 정글의 법칙에서도 그랬지만 이태임은 바다만 가면 핫이슈다” “이태임이 못하는 운동은 도대체 무엇인가. 몸매가 괜히 좋은 게 아니다” “이태임과 바다에서 수영하면 그곳이 무인도라도 좋겠다”고 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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