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동시간대 1위로

MBC 라디오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가 1월 점유청취율 조사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C는 5일 “전현무가 DJ를 맡은 지 1년 4개월 만에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MBC는 “이외에도 ‘여성시대 양희은 강석우입니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등 주요 시간대 프로그램들이 흔들림 없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MBC 표준FM(95.9㎒)과 FM4U(91.9㎒)의 합계 점유청취율은 35.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지난 달 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13세부터 69세의 청취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면접(CATI),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1.8%포인트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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