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한성호 대표 정용화를 후계자로?… “사고 안치고 정치를 잘해”

Է:2015-02-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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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한성호 대표 정용화를 후계자로?… “사고 안치고 정치를 잘해”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를 후계자로 지목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한성호 대표가 출연해 ‘이홍기와 정용화 중 회사를 누구에게 물려주겠냐’는 MC의 질문에 정용화라고 답했다.

한 대표는 “정용화가 사고도 안치고, 회사에서 정치를 잘한다”며 “스케줄 없는 날에도 회사에서 연습생을 잘 챙긴다”고 설명했다. 정용화는 “이거 구두 계약 아니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 대표는 “정용화는 뭐든지 잘 하는 스타일이다. 가끔 일탈 했으면 좋겠는데 틀에 갇혀 산다. 반면 이홍기는 일탈만 한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회사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팀으로 씨엔블루를 꼽으며 “FT아일랜드는 회사를 있게 한 친구들이고 씨엔블루는 외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답했다.

방송은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으로 꾸며져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배우 박광현, 씨엔블루 정용화, 배우 성혁이 출연했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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