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존엄에 대한 모독”-북한, 유엔인권보고관 비난

Է:2015-02-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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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존엄에 대한 모독”-북한, 유엔인권보고관 비난
북한은 4일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북한 정권교체 발언에 대해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난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과의 문답에서 다루스만 보고관의 발언에 대해 “우리 최고수뇌부의 존엄을 놓고 횡설수설해댄 망동”이라면서 “천벌을 받아 마땅한 무엄하기 그지없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지난 2일 미국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 체제가 교체·제거돼야 정치범 석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무성은 “미국이 써준 각본대로 신동혁과 같은 이른바 ‘증언자’들을 만들어서 여기저기 끌고 다니며 거짓말을 꾸며내 국제사회를 기만, 우롱하고 반공화국 인권결의 조작에 날뛰었다”며 그를 ‘미국의 하수인’이라고 주장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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