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 주류측이 ‘회의 보이콧’에 나섰다.
비주류 ‘투톱’인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전면에 나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증세없는 복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지 하루만이다.
친박 핵심인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 아예 불참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일 유 원내대표가 당선되고 처음 열린 당의 공식 행사였다. 전임 이완구 총리 후보자 내정 직후인 지난달 2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서 최고위원이 직접 참석해 총리 지명을 축하한 것과 대비된다.
주류측에선 김 대표에 대해 반박하면 그야말로 여당내 계파갈등이 정면 충돌로 치닫기 때문에 일단 몸을 낮춘 것이라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공개 발언은 자제했지만 주류측에선 ‘KY(김무성·유승민)’ 라인을 겨냥한 정제되지 않은 '돌직구' 비판이 말그대로 분출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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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이 뿔났다’-서청원 이정현 회의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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