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동안 차 마셨다”-이완구.정홍원 최근 회동...개각 임박 시사

Է:2015-02-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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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동안 차 마셨다”-이완구.정홍원 최근 회동...개각 임박 시사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와 정홍원 총리가 최근 회동, 부분개각과 관련한 각료 제청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지명이 발표되고 한번도 정 총리를 못봬 전화통화를 먼저 했고, 한 10분 정도 차를 마신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동 시점에 대해서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지명된 뒤 2∼3일 정도 지났을 때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에 대해 이 후보자는 밝히지 않았다.

이 후보자가 총리로 지명된 것은 지난달 23일이다. 이로 미뤄 두 사람은 회동에서 업무 인수인계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자가 정 총리와의 회동을 공개함에 따라 부분개각 등 인적쇄신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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