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주택가에 밤새 도시가스 누출… 긴급 복구작업 벌여

Է:2015-02-01 18:07
:2015-02-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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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동천동에서 밤사이 도시가스가 누출돼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배관교체 작업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3분쯤 119에 동천동 주택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고 현장에 출동한 경주소방서는 가스누출 탐지기를 이용해 누출을 확인했다.

이에 서라벌도시가스와 가스안전공사에 협조를 요청해 1일 새벽 3시30분쯤 굴착을 통해 누출 위치를 확인하고 응급 복구 작업을 벌여 누출을 막았다. 도시가스 누출은 직경 200㎜의 배관 연결 부분에 미세한 균열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가스 측은 추가 누출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일 오전부터 다시 배관교체 공사를 진행해 오후 4시30분 작업을 완료 했다.

서라벌도시가스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 중단 없이 작업이 진행돼 주민들 불편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경주=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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