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이어 형수까지…경찰, 정신지체 50대 살인혐의 붙잡아 조사 중

Է:2015-02-01 15:45
:2015-02-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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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혐의로 복역한 50대가 이번엔 형수까지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형수를 살해한 혐의로 고모(5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낮 12시 3분쯤 구로구에 사는 형 집에서 형수 정모(60)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정신지체 3급인 고씨는 10년 전 아내를 살해해 7년형을 선고받고 2011년 만기 출소했다.

경찰은 고씨가 출소 이후 형 집에서 생활하다 최근 분가했으며 이날 형의 집을 찾아가 범행했다고 전했다.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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