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일본인 여성, 작년 IS 가담 가능성”

Է:2015-01-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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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일본인 여성, 작년 IS 가담 가능성”
AFPBBNews=Nes1
지난해 한 일본 여성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일본 언론들은 30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20대 일본 여성이 알제리계 프랑스인 남편과 함께 터키로 출국한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보도했다.

이 부부는 이슬람교도로, 지인에게 “IS에 가고(가담하고) 싶다”고 말했다는 정보를 일본 공안당국이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가 “IS에서 인도 지원을 하고 싶으며 전투 목적은 아니다”고 설명했다고 지인은 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가 부부에게 출국 자제를 요청하고 프랑스 대사관도 설득했으나 이들은 도쿄의 집을 처분하고 터키에 입국했다. 두 사람이 IS 지배지역으로 들어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10월 홋카이도대에 재학 중인 20대 남성이 IS 전투원이 되기 위해 시리아 입국을 계획했다가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일본인 IS 인질사태가 불거지면서 현지 주간지에는 또 다른 일본인 여러 명이 IS 지배지역에 있으며, 그 중 한 명은 IS 전투원으로 변신해 다수를 살해했다는 정보가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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