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45)가 “집이 경매에 넘어간다”는 보도는 와전된 것이라며 정정했다.
29일 김구라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전세라서 경매에 들어갈 수 없다. 집안 가재도구에 빨간 딱지가 붙어 이 물품들이 경매에 부쳐진 것”이라며 “경매에 대해 재미있게 말하는 과정에서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전날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프로그램에서 “내일 아침에 손님이 오기로 했다. 내일 집 경매에 들어가는 데 360부터 시작한다. 여러분도 참가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990년대 밑바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런 힘든 시기도 견디고 있는 거다”며 “불행이 아니다. 헤쳐가는 맛이 있다”며 자신의 고단한 삶을 자연스러운 웃음으로 이어갔다..
한편, 이날 ‘라다오 스타’는 ‘수요일은 수요일 라스다’ 특집으로 꾸며 이본, 김건모, 김성수, 김현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경쟁을 펼쳤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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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집 경매는 와전된 것… 가재 도구 빨간 딱지 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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