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2015년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 TOP5’ 첫 번째 주자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일 보이그룹 아이콘(iKON)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5년 주목해야 할 케이팝 아티스트 탑5’에 가장 먼저 소개됐다.

28일(현지시간) 빌보드는 그간의 차트 성적, 팬들의 기대,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준으로 리스트를 선정했다. 아이콘은 이 리스트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데다 데뷔전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아이콘을 “아직 데뷔를 준비 중이지만 멤버인 비아이(B.I)와 바비(BOBBY)는 에픽하이의 ‘본 헤이터’ ,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 피처링에 참여해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며 “특히 바비는 떠오르는 힙합 MC”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뷔전 리얼리티 프로그램 ‘믹스앤매치’와 선배가수들의 음반 참여 등을 통해 실력과 인기를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아이콘의 데뷔 앨범작업이 마무리 단계”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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