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청와대(박심)를 팔아 선거운동… 잘못된 일”

Է:2015-01-28 09:44
:2015-01-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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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청와대(박심)를 팔아 선거운동… 잘못된 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유승민 의원은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과 관련 “일부 스스로 친박 핵심을 자처하는 분들이 청와대를 팔면서 선거운동을 조직적으로 하는 징후가 있는데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28일 MBC 등 잇따라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의 의중이 어디에 실려 있다는 부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은 당의 원내대표 경선에 절대 개입하지 않으리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나는 친박이라는 말이 처음 생길 때부터 친박이었고 대통령 퇴임 후에도 정치적·인간적으로 신의를 지킬 사람”이라며 “나는 영원한 친박”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당과 정부, 청와대는 공동 운명체이기 때문에 수평적인 관계에서 늘 대화하고 서로 생각 차이가 있으면 무엇이 옳은지 충분히 대화해서 가야지 청와대나 정부가 입법이나 예산을 던져주고 당이 거수기 역할을 하는 것은 서로에게 다 좋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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