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방’서 여종업원 성폭행하고 촬영

Է:2015-01-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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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서 여종업원 성폭행하고 촬영
MBN 방송화면 캡처
돈을 주면 입맞춤 같은 신체접촉을 할 수 있는 이른바 ‘키스방’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하고 동영상 촬영까지 한 40대 남성 관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MBN 보도에 따르면 27일 새벽 2시20분쯤 서울 동교동의 한 키스방에서 이곳 관리자인 김모(41)씨가 20대 여종업원을 성폭행했다.

김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여종업원이 집에 가려고 하자 방에 가둔 뒤 수차례 성폭행하고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기까지 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사성행위를 강요하는 등 4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하지만 김씨는 순순히 잡혀가지 않고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하며 화장실로 도주했다. 경찰이 전기 충격을 가하는 ‘테이저 총’을 발사하며 검거하려 하자 김씨는 흉기로 자신의 목 등을 찔러 자해했다.

이명희 선임기자 mh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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