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북관계 개선 혹은 파국의 갈림길”

Է:2015-01-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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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북관계 개선 혹은 파국의 갈림길”
북한은 26일 남북관계가 현재 “개선과 파국의 갈림길에 서있다”며 한·미 합동군사훈련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논평에서 “‘키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된다면 남북관계가 또다시 최악의 파국 상태에 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남측이 한·미 해상훈련 등 잦은 군사훈련으로 올해 시작을 ‘북침 전쟁연습의 총포성’으로 어지럽히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대화와 진정성에 대해 요란스럽게 광고하는 남조선 당국의 처사”라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지금은 남북관계가 다시 파국으로 치닫는가, 아니면 개선의 궤도 위에 올라서는가 하는 매우 중대한 시점”이라며 “지금 안팎에서 남북관계 개선의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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