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보건소, 노로바이러스 예방활동 나서

Է:2015-01-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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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보건소, 노로바이러스 예방활동 나서
강원도 횡성보건소가 노로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도내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예방활동은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관내 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을수록 활동이 활발해져 겨울철에 유행하는 질병이다.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전염성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시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증상은 구토, 설사증상이 흔하게 나타나고 잦은 설사와 탈수 증세가 동반한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키 위해서는 음식을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하고 식수를 먹을 때는 반드시 끓여서 먹는 것이 좋다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정연덕 횡성군보건소장은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는 세균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해 물로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 효과가 크다”면서 개인위생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횡성=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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