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한 유희열… 이진아 ‘K팝스타4’에서 눈물 주륵

Է:2015-01-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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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유희열… 이진아 ‘K팝스타4’에서 눈물 주륵
SBS 방송 화면촬영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 시즌 4’(K팝스타 4)의 도전자 이진아가 심사위원 유희열의 혹평을 듣고 눈물을 쏟았다.

이진아는 25일 방송된 K팝스타 4의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서 자작곡 ‘두근두근 왈츠’를 불렀다. 지난주 팀 미션에서 혹평을 받았던 이진아는 자신감을 다소 잃은 듯 “어떤 노래를 해야 할지 고민했다. 처음으로 작곡했던 노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실로폰 연주로 시작한 노래에서 유려한 목소리와 깊은 감수성을 선보였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잘했다. 내가 과장했다고 하겠지만 정말 잘했다”며 박수를 쳤다. “정말 자연스럽게 멜로디를 잘 이끌었다”며 작곡 실력을 치켜세웠다. 다른 심사위원인 양현석은 “광고음악으로 사용하면 정말 좋을 듯 하다. 간주에서 손이 춤추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호평이었다.

그러나 유희열의 생각은 달랐다. 어두운 표정으로 이진아의 노래를 들었던 유희열은 “지금까지 가장 별로였다. 잘하는 걸 했으면 좋았을 듯 하다”고 말했다. 유희열의 혹평을 들은 이진아는 눈물을 쏟았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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