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혜영 아나운서, 다음달 안과전문의와 웨딩마치

SBS 유혜영(31) 아나운서가 다음달 웨딩마치를 올린다.

SBS는 20일 “유혜영 아나운서가 다음달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유 아나운서는 학교 동기 소개로 만난 3살 연상의 안과전문의와 오랜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유 아나운서는 2006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3위를 수상하고 2010년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그간 ‘한밤의 TV연예’ ‘접속 무비월드’ 등을 진행했다. 현재 평일 ‘모닝와이드 굿모닝 연예’와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1,2부에서 활약하고 있다. 2월부터 신설되는 ‘해피투데이’의 MC자리에도 앉는다. 유 아나운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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