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영광교회 25일 박권용 집사 초청해 자장면잔치 벌인다

경북 경주시 안강읍 안강영광교회(담임목사 이동석)가 25일 오전 11시 교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장면 잔치’를 벌인다.(사진)

이 잔치에는 방송사 인기프로그램 ‘칭찬합시다’ 등에 출연해 ‘자장면 박사’로 잘 알려진 박권용 집사가 강사로 나와 가출소년이 철가방 배달부를 거쳐 자장면 박사가 되기까지의 사연을 눈물과 웃음, 감동으로 들려준다.

이동석 목사는 “이날 예배가 끝나면 박권용 집사가 미리 준비해 둔 200명분의 자장면을 주민들에게 대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10-9779-1558)

경주=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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