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19일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위해 매장지로 추정되는 중국 지역에 대해 올해 지하탐지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훈처의 한 고위 관계자는 2015년 업무 추진계획 보고 설명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2013년 옛 뤼순 감옥 묘지에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증언을 확인하기 위해 이 지역에 지표투과레이더(GPR) 조사를 할 수 있도록 중국 측에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옛 뤼순 감옥 묘지 터에 대해서는 그간 유해 발굴 조사나 탐지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고 뤼순 감옥 건물 뒤편에서만 진행됐다. 보훈처는 "올해는 러시아 측의 사료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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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유해 발굴 위해 지표투과레이더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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