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와 소속사인 폴라리스의 이모(65) 회장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성추문 진위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클라라의 과거 발언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그때그때 다른 그녀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시작은 클라라가 ‘치킨을 좋아하느냐’로 시작됐다. 그녀는 과거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해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느냐’는 박지윤의 질문에 정색을 하며 “아니요”라고 대답한다. 이어 ‘소주는 좋아하나’고 묻는 박지윤에게 “와인이나 샴페인을 좋아한다”고 답한다. 이어 선배인 박지윤에 “단아하게 뵀었는데 무서워요”라며 무안을 준다.
야구팬들의 사랑은 받고 싶었나보다. 그는 SBS ‘컬투쇼’에 출연해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참고 있다”고 거짓 방송을 했다.
또, tvN ‘환상속의 그대’에 출연해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아 MBC ‘라디오스타’에서 “톱스타였던 남자친구가 스토킹을 했다”고 말했다.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는 “요가를 배운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과거 다른 방송에서 요가를 하는 모습이 수차례 공개되기도 했다.
클라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실을 담보하는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예능이다”며 “치킨과 맥주를 싫어하는데 좋은 친구들과의 분위기가 좋아서 치킨과 맥주를 좋아한다고 하면 거짓말인가”며 해명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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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치킨을 먹는다는 거야? 안 먹는다는 거야? 과거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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