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꿈을 키워라” 청소년 초청 화학캠프… LG화학 여수공장 인재양성 과정 호평

Է:2015-01-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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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꿈을 키워라” 청소년 초청 화학캠프… LG화학 여수공장 인재양성 과정 호평
LG화학 여수공장이 19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한 ‘2015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에서 참가 청소년들이 3D 프린터를 활용해 설계하고 제작한 제품을 바라보고 있다. LG화학 제공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화학이 제일 재미있어요.”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유재준 상무)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19~21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하기 위해 ‘2015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2005년 처음 실시된 이래로 10년간 800여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하며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삼혜원, 여수 YMCA,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중학생(1~2학년) 70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화학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나눔, 팀워크 증진, 화학·환경 탐구, 화학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환경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화학 실험실(GreenChem LAB)’ 프로그램을 통해 종이컵과 커피 홀더를 미니 화분으로 재활용하는 ‘지구를 살리는 화분’, 오염된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직접 설계해보는 ‘마이크로 정수기’, 화학첨가제가 전혀 섞이지 않은 ‘친환경 폼 클렌징 만들기’ 등 생활 속의 화학을 테마로 한 다양한 실험에 참가한다.

또 미래 산업의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3D 프린터를 활용해 참가자 스스로 제품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의 다양성과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글로벌 시민 교육’과 같은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창조과학인재로서의 꿈도 키워나갈 예정이다.

삼혜원 김대환 국장은 “청소년들에게 화학캠프를 통해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화학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돼 정말 기쁘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해 친밀감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원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LG화학 여수공장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재준 상무는 “지역 청소년들이 화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 의욕을 높이고,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함과 동시에 미래 과학인재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표방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LG화학 여수공장의 11개 단위공장 사회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지니데이’ ‘민들레 마을과 함께 하는 생일축하파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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