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5개 시·도 ‘남부권 신공항’ 끝장 토론 벌인다

Է:2015-01-19 09:43
ϱ
ũ
영남권 5개 시·도지사협의회가 남부권신공항 입지선정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구 수성호텔에서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들이 모이며 가장 큰 논의 주제는 남부권 신공항이다.

지금까지 대구·경북·울산·경남은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통합신공항과 신공항 입지타당성 우선 조사 실시를, 부산은 가덕도 입지와 민자공항 추진 등을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다. 남부권 신공항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인지 갈등만 더 깊어질 것인지 여부는 이날 5개 시·도의 합의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조기 건설을 위해 용역시행 결과에 따른 대승적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2월 중 입지타당성 조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대타협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