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샤를리 엡도 만평,표현의 자유 넘어섰다”

Է:2015-01-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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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샤를리 엡도 만평,표현의 자유 넘어섰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6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를 유발한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의 만평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이슬람교 모독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신보는 “샤를리 에브도의 만화는 풍자의 범주를 넘어 이슬람교에 대한 모독, 특히 아랍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이며 표현의 자유라기보다 ‘헤이트 스피치’(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 발언)와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프랑스의 중근동정책은 제국주의, 식민주의, 반이슬람주의, 인종주의적인 색채가 유달리 진하며 프랑스혁명의 이념과는 거리가 먼 배타주의적 경향이 강한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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