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한예슬, 불법 외환거래·해외 부동산 취득 의혹

Է:2015-01-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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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한예슬, 불법 외환거래·해외 부동산 취득 의혹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와 배우 한예슬이 불법 외환거래·해외 부동산 취득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12일 KBS1 '9시 뉴스'에서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이수만 프로듀서와 한예슬 등을 비롯한 연예인과 재벌 등 총 44명 1300억원대의 불법 외환거래를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LA에서 다수의 부동산을 거래한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한인타운 빌딩을 매입한 탤런트 한예슬씨 등도 적발됐다"고 전했다.

보도가 나가자 SM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사안은 해외 부동산에 대한 불법적 취득이 아니고 단순 착오에 의한 변경신고 누락이었다"면서 "최근 경영 시스템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해당 변경신고 누락을 파악해 즉시 금감원에 신고했다"고 해명했다.

배우 한예슬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 역시 "부동산 불법 취득과 관련한 사실이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한예슬은 지난 201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상가 건물을 본인 명의로 취득했고, 국가 기관에 해외 부동산 취득 신고를 했다. 이후 해당 건물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해당 부동산을 본인이 주주로 있는 법인에 현물출자의 방식으로 소유권을 이전했다.

키이스트는 "누락한 것에 대해선 실수를 인정하고 잘못한 부분을 인정, 과태료를 낼 것이다. 하지만 합법적으로 신고가 된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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