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불끄고 다녀라니…” 막장 고시원녀의 무개념 복수

Է:2015-01-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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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불끄고 다녀라니…” 막장 고시원녀의 무개념 복수
“감히 불끄고 다녀라니…” 막장 고시원녀의 무개념 복수
“감히 불끄고 다녀라니…” 막장 고시원녀의 무개념 복수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퇴실 요구를 받은 여성이 자신이 머물던 고시원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온라인에서 화제다.

고시원에 사는 A씨(여)는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외출시에도 방에 불을 켜놓고 다니니 전기료가 과다하게 나왔다”며 “계약갱신 안하니까 1월 10일까지 퇴실하세요”라는 문자를 받았다.

이에 A씨가 “죄송합니다. 앞으로 불 끄고 다니겠습니다”며 갈등이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다.

A씨의 복수는 이내 시작됐다. 방과 화장실에 쓰레기를 던져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여성은 이를 촬영해 자신이 평소 즐겨 접속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A씨는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치우느라 엿을 먹어 봤음 좋겠다”며 “퇴실한다고 얘기 안했다. 새로 가는 곳에서 새출발 잘 됐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네티즌들은 “이런 걸 자랑이라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나” “저랬다가 자기가 치웠을 것 같은데” “더렵혀 놓고 새출발하겠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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