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5형 벤더블 SUHD 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5’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4년 연속 TV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EA)로부터 105형 벤더블 SUHD TV인 ‘UN105S9B’가 최고 혁신상을, 110형을 포함해 105형·88형·65형 등 SUHD TV는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105형 벤더블 SUHD TV는 21대 9의 화면비에 삼성의 독자 나노 소재를 적용한 패널과 ‘SUHD 리마스터링(더 깊고 진한 검은색을 표현하는 기술)’화질 엔진 등으로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 삼성전자는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 전 모델에 적용되는 타이젠 OS(운영체제) 역시 소비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유명 산업 디자이너 이브 베하(Yves Behar)와 합작으로 만든 UN82S9W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36개, 가전·반도체·통신 등 전 분야에서는 총 88개의 현장 어워드를 획득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은 “새로운 종의 TV인 삼성 SUHD TV는 TV가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을 뛰어 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삼성전자 105인치 벤더블 SUHD TV, CES 최고혁신상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