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백화점 모녀·땅콩회항 진실 파헤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백화점 VIP모녀, 대한항공 땅콩회항에 대해 다룬다. 제작진이 단독 입수한 백화점 CCTV와 대한항공 사건에 대한 USB 파일도 공개될 예정이다.

10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년 특집으로 최근 전국을 뜨겁게 달군 두 이슈 백화점 VIP모녀와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의 진실이 공개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백화점 VIP 모녀 사건의 구체적인 진실을 알아보기 위해 사건이 벌어진 백화점 CCTV를 단독 입수했다. 또 사건의 주인공 모녀와 무릎을 꿇은 당사자인 주차요원과 그 가족을 인터뷰했다. 백화점 VIP 모녀 사건은 지난 연말 발생한 것으로, 한 백화점의 지하주차장에서 젊은 남자들이 차례로 꿇어앉더니 누군가를 향해 일제히 머리를 조아려 화제가 된 사건이다.

또한 제작진은 2014년 마지막 날 한 남자가 제작진에 전해준 대한항공의 비밀이 담긴 USB 파일도 공개한다. 이 USB 자료에는 승무원들을 회유하고 있는 회사 관계자들의 대화와 국토교통부 조사관들의 목소리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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